| 2025년 트렌드는 모티베이션핏의 시대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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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관리자2 등록일 : 2025-01-16 조회수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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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트렌드는 모티베이션핏의 시대가 온다. 지난 5년간 우리의 일터가 완전히 달라졌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언택트, 재택근무, 채용비리, 불매 운동 등 MZ세대가 채용을 바꿨다. 직원 경험이 결국 영향을 주면서 기업문화가 바뀌었다. 우리 사회는 비정상이 일상화되고 익숙치 않던 비대면의 기술이 익숙해지면서 직접 만나야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무너졌다. 혈연, 지연, 학연 등 상하 관계가 중요했던 한국 사회는 점차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중심에 두고 불필요한 관계를 끊어내고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계를 축소하면서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있다. “회사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고 여기는 조직 공동체 의식이 무너지고 “조직의 성장보다 나의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개인주의적 가치관으로 변화하면서 ‘손쉽게 퇴직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는 채용이 조직에 들어오는 사람을 뽑는 통과의례였다면 최근의 채용은 지원자가 합격 여부를 떠나 ‘조직문화를 온몸으로 경험하는 장’이 되고 있다. 컬처핏에 맞는 사람을 채용하는 일부터 조직문화가 시작한다. 채용 경험은 온보딩부터 오프보딩까지 이어지는 ‘결정적인 순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도널드 설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직장 내 '해로운 조직문화'를 직원들이 떠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해로운 조직문화는 보상보다 10배 이상 퇴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제 채용을 단순히 구조화된 프로세스로 이해하는 데서 벗어나 직원의 경험으로 이해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필자가 채용트렌드 2024]에서 다루었던 ‘컬처핏(Culture Fit)’라는 키워드가 많은 신문과 방송, 채용업체에서 널리 퍼졌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를 활용해서 주로 ‘직무적합성(Job Fit)’만 중요하게 살펴보았다. 점차 ‘조직 적합성(Organization Fit)’을 추가해서 많이 활용했다. 많은 기업들이 실무면접은 현업 팀장, 선임자 등이 참여하여 직무수행 관련 직무적합성을 확인하게 되고, 임원면접은 조직 적합성 여부 중심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흔히 ‘문화 적합성’과 ‘조직 적합성’을 비슷하게 생각하나 자세히 알아보면 확연하게 다르다. ‘문화 적합성(Cultural Fit)’은 개인이 조직의 문화, 가치관, 신념, 그리고 행동 규범과 얼마나 잘 맞는지를 평가하는 반면, ‘조직 적합성(Organization Fit)’은 개인이 조직의 목표 달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업무 방식과 얼마나 잘 맞는지를 살펴본다. 기업이 최근 ‘컬처핏(Culture Fit)’을 파악하는 이유는 업무 성과 향상과 직원 이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뛰어난 업무 역량을 가지고 있다 해도 조직문화가 맞지 않는다면 업무 성과는 저하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025년 채용트렌드는 ‘모티베이션핏(Motivation Fit)’시대가 될 전망이다. 구글, 아마존, 넥플릭스 등 세계적인 여러 기업에서 ‘모티베이션핏(Motivation Fit)’을 상당히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다. 구글(Google)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티베이션핏을 중시한다. 구글은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자신의 열정과 동기 부여 요인을 설명하도록 질문한다. 구글의 유명한 20% 프로젝트 제도는 직원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동기 부여를 유지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직원 채용 시 고객 서비스와 팀워크에 대한 강한 동기를 가진 지원자를 찾는다.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고객을 기쁘게 하려는 열정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사우스웨스트는 직원들이 회사의 가치와 일치하는 동기와 열정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행동 면접 기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높은 고객 만족도와 직원 만족도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넷플릭스는 '자유와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자신의 동기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넷플릭스는 채용 시 지원자가 회사의 독특한 문화와 철학에 공감하고, 자율성과 책임을 통해 자신의 동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모티베이션핏을 채용 과정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 환경과 문화 속에서도 적극 활용하여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제 직무만족도를 고려한 동기부여적합성으로 인재를 뽑는다. 채용 과정에서 모티베이션핏을 고려하는 것은 직원의 직무 만족도, 생산성, 장기적인 기여도 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아무리 뛰어난 리더라도 직원의 동기부여를 억지로 할 수 없다. 지원자의 컬처핏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조직문화에서 모티베이션을 잘 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지원자가 ‘스스로 춤출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해진다. 적합한 채용이 조직문화를 바꾸게 된다. <한경닷컴 The Lifeist> 윤영돈 |